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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기업 개요와 함께 공모주 청약 일정, 필수 체크 사항 등을 정리했습니다.
1. 퓨런티어 기업 개요
자율주행의 눈을 만드는 기업 퓨런티어에 대해 알아봅시다.
기업 홈페이지 : http://furonteer.com/
IR 페이지 : https://furonteer.irpage.co.kr/
퓨런티어 투자설명서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20203000050
퓨런티어 업종 :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
퓨런티어는 자율주행차 카메라 공정장비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부품사업 내재화를 통해 장비 개발 경쟁력을 강화했고 풍부한 R&D 역량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번 IPO에서 약점으로 꼽히는 것은 매출의 높은 모회사 의존도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이 퓨런티어의 모회사로 2021년 3분기 기준 매출의 56.66%가 모회사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삼성전기와 같은 글로벌 전자부품 제조사도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고 매출처 편중 위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핵심부품 내재화에 힘쓴다고 하니 이 부분은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2. 퓨런티어 공모 규모
이번 공모 규모는 1,600,000주로 100% 신주모집으로 진행 됩니다.
희망 공모가액 최저가인 11,400원을 기준으로 했을때 총 공모금액은 약 182억이 됩니다. 희망공모가액 상단으로 결정될 경우 공모금액은 219억 원 규모입니다.
공모자금 사용목적을 살펴봅시다.
청약을 통해 모집된 자금은 시설자금, 인력 충원, 연구개발비, 해외진출 비,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네요.
3.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 일정
공모주 청약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일정을 살펴봅시다.
퓨런티어 수요예측: 2월 7일~2월 9일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일 : 2월 14일~ 2월 15일
환불일: 2월 17일
퓨런티어 상장 : 2022년 2월 23일
이번 청약의 상장 주간사는 총 2곳입니다. 유안타증권이 대표 주관사,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주간사네요.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 주식수가 2배 이상 차이 나므로 최종 경쟁률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1주라도 더 받으려면 두 회사 계좌를 모두 개설해 두는 게 좋습니다.
유안타증권의 청약자격은 청약일까지 개설된 계좌 보유 고객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청약일 전일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입니다. 하지만 비대면 계좌 개설을 했거나 제휴계좌는 청약일 종일 개설도 청약 가능하다고 하네요.
안전하게 청약을 하시려면 청약 전날까지 계좌개설 완료해 두시는 게 속 편한 지름길입니다.
증권사들은 공모주 청약일정에 맞춰서 신규 고객 이벤트를 하거나 공모주 청약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벤트도 필히 확인해 두세요.
퓨런티어 청약 한도는 증권사의 우대그룹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그룹을 기준으로 유아타증권은 14,000주~16,000주 신한금유투자는 4,000주~4,500주까지 청약 가능 하므로 퓨런티어 공모주 균등 배정 뿐만 아니라 비례배정까지 노린다면 청약 가능 규모를 필수로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직 퓨런티어 공모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희망 공모가액을 기준으로 상장일 주가 범위를 살펴봅시다.
만약 공모가가 13,700원으로 확정된다면 동시호가로 갈 수 있는 버위는 12,300원~27,400원이 됩니다.
동시호가 안착후 당일에 움직일수 있는 주가 범위는 위아래로 30% 입니다. 즉, 당일 따상(더블로 동시호가 시작, 30% 상한가)를 간다면 35,620원이 됩니다. 반면에 당일 동시호가가 최저가인 90%가격 12,330원으로 시작하고 하한가까지 간다면 첫날 주가가 8,630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일정 핵심정리를 마칩니다.
* 본 포스팅은 해당 종목에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공모주 청약 여부를 검토 하시기 바랍니다.